(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둘째를 임신한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13일 오전 최희는 "주말 잘 보내셨나요? 30주를 맞이한 이제 진짜 뒤뚱뒤뚱 펭귄 된 저는, 복이랑 가족이랑 놀멍 쉬멍 했어요 ㅎㅎ"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희는 자신이 찍은 임신 30주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희는 동그란 'D자 라인'을 자랑하며 배를 받치고 서 있다. 벌써 만삭 배 모양을 자랑하는 그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최희는 "주수 사진 찍어서 기록 남겨보는데 ㅋㅋㅋ 무려 8주 만에 주수 사진이네요 ㅋㅋㅋ"라며 "첫째는 매주 주수 사진을 찍었다면,, 둘째부터는 쿨하게 생각날때 한번씩 찍어주는거죠 뭐 ㅋㅋ"라고 덧붙였다. 이미 임신에 익숙해진 그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그는 "다시 월요일 시작이네요! 오늘도 새벽 여섯시 기상 아침형 인간 복이 덕분에, 반 강제 미라클 모닝을 실천 중입니다.. ㅎㅎ"라며 육아 중인 근황을 전했다.
최희의 일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30주면 몇달 후네. 곧 복이 동생 태어나네", "헉 벌써 라인이ㅠㅠ 불편하시겠지만 좀만 화이팅", "여전히 예쁘셔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희는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그는 대상포진에 걸려 안면마비, 이석증 등을 겪었다고 밝혀 화제된 바 있다. 이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 = 최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