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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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쟈니 "광야 세계관? 이해 NO…메타버스가 뭔지 몰라" (피식대학)

기사입력 2023.02.13 15:21 / 기사수정 2023.02.13 15:21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그룹 NCT 127 멤버 쟈니가 SM 광야 세계관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피식대학' 채널에는 'NCT 127 쟈니에게 광야 세계관을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쟈니는 NCT 안에서 파생된 NCT 127, NCT DREAM, NCT U, Way V에 대해 설명했다. 

MC 정재형은 "NCT가 Neo Culture Technology라고 하더라"고 했고, 이용주 또한 "NCT 127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쟈니는 "NCT 127은 서울을 기점으로 한 그룹이고 127은 경도를 뜻한다"고 말했다. 

이어 "NCT DREAM은 어린 멤버들이고, 큰 꿈을 가지고 있다. NCT U는 유닛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127이랑 DREAM이 U에서 만날 수 있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피식대학 멤버들은 OX 퀴즈를 준비했다. MC 정재형이 "NCT 멤버 중에 아직까지 말을 못 놓은 멤버가 있다"고 묻자 쟈니는 "X"라고 망설임 없이 이야기했다. 

또 쟈니는 "카톡 생일 뜨면 선물 줄까 말까 고민하는 멤버가 있다"라는 질문에도 "X"라고 답해 이들의 끈끈한 우정이 엿보였다. 



특히 쟈니는 "나는 SM이 밀고 있는 '광야' 세계관이 너무 멋지다고 생각한다"는 질문에 "X"라고 답하며 웃어보였다. 

그는 "이해가 잘 안된다. 그 세계관을 이해하지 못했다. 늙어서 그런가봐 잘 모르겠다. 도대체 메타버스가 뭐냐"고 말했다. 

그러자 정재형이 "성수동에 있는 SM 건물 이름이 광야다. 이제 그 광야가 또 새로운 메타버스 같은 게 또 다른 개념의 광야가 있는데, 거기에 에스파랑 NCT가 섞여 들어간다"고 설명하자 모두 놀라워했다. 

쟈니 역시 "어떻게 알아?"라며 감탄했고, 정재형은 "열심히 공부했다"고 답했다. 

또 정재형은 "데뷔하기 전이다. 혹시 SM 말고 다른 데 생각해 본 적 있냐"고 묻자 쟈니는 "아니다. 나는 SM만 알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유튜브 '피식대학' 캡처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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