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8 15:36 / 기사수정 2011.06.23 17:29
유선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4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10년간 교제한 예비신랑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유선의 신랑은 3살 연상으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오랫동안 종사한 사업가로 알려졌다.
유선 측 관계자는 "유선의 예비신랑은 준수한 외모의 소유자로 두 사람은 지난 1998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나 2001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사회자 없이 예배형식으로 경건하게 치러질 예정이며 결혼 축가는 영화배우 황정민과 '하미모' 멤버가 맡았다.
서영희(31)는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예비신랑은 외국계 회사에 근무하는 키 187cm의 훤칠한 훈남이며, 5년 전 친구의 소개로 처음 만난 이후 오랜 기간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본격적으로 지난 2010년 가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5월의 신랑'이 된 스타도 있다. 바로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다.
개코는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김수미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앞서 개코는 지난 3월 5년간 교제를 해 온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개코는 정기 휴가를 이용해 이날 결혼식을 치렀으며, 신부 김수미 씨는 미국에서 회계학을 전공하고 있는 재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코와 동료 연예 병사인 방송인 붐이 맡았으며, 축가는 동료인 최자와 김범수, 토니안이 불렀다.
스타들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여자의 로망인 5월의 신부가 되서 부럽다",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나도 결혼하고 싶어지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그리다 스튜디오, 아이웨딩네트웍스, 엑스포츠뉴스 DB, 아메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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