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17주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빛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17주년을 맞아 유저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다양한 보상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9일 정기점검 후부터 3월 9일 정기점검 전까지 '17주년 기념 축하 이벤트'와 '17주년 기념 출석 이벤트'를 전개한다.
먼저, 유저들은 이벤트 기간 중 홈페이지에서 매일 1회 출석체크를 통해 소울 크리스탈, 강화 촉진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23일간 출석 달성 시에는 게임 내 최상위 무기를 획득할 수 있는 38등급 무기 상자를 얻게 된다.
축하 이벤트는 총 3가지로 게임 내에서 진행된다. 유저들은 리볼도외 관청가 지역에서 NPC 베로니프, 헤이란, 마르체티가 부여하는 퀘스트를 수행하고 17주년 기념 훈장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3가지 이벤트 모두에서 획득할 수 있는 17주년 기념티켓으로는 17주년 기념상점에서 인기 캐릭터들의 코스튬, 컬렉션 천상의 캐릭터카드 상자 선택권, 이벤트용 38등급 무기상자 등을 선택해 교환 가능하다.
17주년 이벤트 퀘스트 완료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17주년 기념 선물상자의 경우 캐릭터 빠른 성장에 도움이 되는 각종 포션과 경험치카드, 각종 스탠스 교본 등이 확률에 따라 등장한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동안 17주년 훈장을 달고 NPC 또는 다른 유저와 함께 멋진 스크린샷을 촬영해 홈페이지에 'GE17주년축하해' 말머리로 게시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회이팅' 온라인몰 쿠폰, '파이오니어 프리미엄(30일)' 등 다양한 보상에 당첨될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17주년을 맞아 유저들께서 평소처럼 게임을 즐기시면서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유저들의 애정과 관심에 무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큰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로 보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운영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캐릭터를 스스로 지정한 가문의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배럭 모드,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전투 모드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빛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한빛소프트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