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나이트 워커’가 최고 레벨 100까지 확장을 진행했다.
9일 ㈜넥슨(대표 이정헌)은 에이스톰(대표 김윤종)에서 개발한 신규 PC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Night Walker)’의 최대 레벨을 확장하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먼저, 최대 레벨을 80에서 100까지 확장하고, 클래스별로 강력한 신규 스킬 2종을 선보인다. 각 스킬은 85레벨과 95레벨에 습득할 수 있으며, 독특하고 화려한 효과로 더욱 다채로운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거대한 향유 고래가 바닥에서 솟구쳐 넓은 범위를 덮치는 ‘파랑매’의 ‘모비딕 코스터’와 헬기로 전방에 융단 폭격을 가하는 ‘트러블슈터’의 ‘블랙 호크 다운’ 스킬을 선보인다. 이번 최대 레벨 확장에 따라, 5레벨 구간마다 영웅등급 장비 상자를 지급하는 레벨 달성 이벤트도 100레벨로 확장하여 3월 9일까지 실시한다.
이와 함께 8가지 신규 테마 지역 ‘해그라이드’, ‘백색도시 샤르도네’, ‘행잉스퀘어’, ‘떠오른 도시’, ‘노맨즈랜드’, ‘페눔브라’, ‘안툼브라’, ‘이지스 본부’를 업데이트했다. 각 테마마다 다른 콘셉트의 던전에서 새롭게 추가된 메인 스토리를 감상하고 상위 레벨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스스로의 한계를 시험할 수 있는 도전형 PvE 콘텐츠 ‘천공의 탑’을 추가한다. 총 100층으로 이루어진 ‘천공의 탑’은 89레벨부터 에픽 퀘스트를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피로도를 소모하지 않는다. 매 층 특수 효과를 지닌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며, 이를 완료할 때마다 달성도와 성적에 따라 거래소 화폐 ‘퀴드’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나이트 워커’는 지난 1월 26일 출시한 PC 액션 MORPG로,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강렬한 타격감이 특징이다. 매력적인 캐릭터 6종을 각 2가지 클래스로 키워내는 육성의 재미와 함께, 200여 개의 스토리 던전,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보스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파밍과 전투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사진=넥슨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