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이 개인 화보집의 멋진 장면들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개인 화보집 'All New Hope'의 장면들을 게재하며 조기석 패션 포토그래퍼가 참여한 작품임을 알렸다.
이번 화보집은 2022년 9월부터 시작된 방탄소년단 개인 및 팀 화보 프로젝트 '스페셜 8 포토-폴리오(Special 8 Photo-Folio)'의 7번째 작품이다.
제이홉은 화보집의 테마 'All New Hope'을 "희망을 만나기 전 위태로운 모습과 강력한 힘을 지닌 희망을 만나 변화하는 분위기”의 연출로 표현했다. 올블랙, 올화이트 의상으로 대조를 보였다. 특히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도 당당한 눈빛의 포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앞서 공개된 프로덕션 필름 영상에서 "뭔가 시도를 하고 그 결과물에 희열을 느끼는 편이다. 화보다운 화보를 찍어보고 싶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을 촬영한 조기석 작가는 패션 포토그래퍼이자 영상·그래픽디자인·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다. 2022년에는 영국 패션 전문 매체 비즈니스 오브 패션(BOF)이 선정한 ’글로벌 패션 업계 영향력 있는 5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 = 제이홉 인스타그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