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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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미녀' 김민서, 류진 딸 안서현에게 꼴등으로 낙인 찍혀

기사입력 2011.05.17 02:29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김민서가 안서현에게 꼴등으로 낙인 찍혔다.

1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안미녀>(이진서 이소연 연출, 오선형 정도윤 극본) 5화에서는 회사를 찾아온 지승일(류진 분)의 딸 현이(안서현 분)와 함께 식사를 하는 강윤서(김민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식사 도중 승일이 통화를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우자 현이와 둘만 남게된 윤서는 "저번에 언니가 사다 준 인형은 잘 있어?"라며 친해지려 애쓴다. 그러나 현이는 "병이 나서 죽었어요"라며 싸늘하게 답해 윤서를 당황케 했다.

이어 "나랑 같이 밥 먹은 아빠 여자친구, 아줌마가 처음이 아니다"며 윤서의 말문을 막았다. 뿐만 아니라 "아줌마는 재미도 없고 잘난척만 하고 아빠가 만난 여자친구들 중에서 꼴등이에요"라고 굴욕을 선사했다. 이에 윤서는 화도 내지 못한 채 당황해 헛움음을 지으며 머리만 쓸어 넘겼다.

반면, 이날 방송에서 이소영(장나라 분)은 현이의 메이크업 모델이 되어 함께 소꿉놀이에 임해 좋은 인상을 남겼다.

[사진=ⓒ <동안미녀> 캡쳐]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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