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DRX와 한화생명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4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3 LCK 스프링' 1라운드 DRX 대 한화생명의 경기가 시작된다.
분위기가 상반된 양 팀이 만났다. 브리온에게 지면서 다시 주춤해진 DRX와 1위를 내달리는 T1을 자아낸 한화생명의 맞대결. 특히 한화생명은 T1이라는 대어를 꺾고 2연승을 노리게 됐다.
DRX는 '라스칼' 김광희, '크로코' 김동범, '페이트' 유수혁, '덕담' 서대길, '베릴' 조건희를 출격시키며 반대로 한화생명은 '킹겐' 황성훈, '클리드' 김태민, '제카' 김건우, '바이퍼' 박도현, '라이프' 김정민을 내보낸다.
DRX와 한화생명의 경기는 정글 맞대결에 달렸다. 시즌 전 기대를 한 껏 받았던 크로코와 클리드가 최근 좀처럼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두 선수 가운데 먼저 본 실력을 발휘할 이는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