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후배 김진아에게 명품 선물을 받았다.
2일 김미려는 "아니… 난 사랑밖에 해준 게 없는데…"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진아에게 선물받은 명품 지갑을 들고 찍은 김미려의 셀카가 담겼다. 김미려는 지갑을 바라보며 감동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김진아는 "선배님 어렵게 여쭤본 건데 선뜻 축가 불러주신대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고민 많이 하고 준비한 건데 마음에 드실지 모르겠지만 기쁘게 받아주세요! 선배님 정말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김미려에게 손편지를 남겼다.
김미려는 "후배녀석이… 축가 불러줬다고 나에게 루이비퉝 맛을 알게 해줬다… 자꾸 동생들한테 명품선물 받네… 내가 키우지도 않았는데… 또 이렇게 효도를 받았다. 기분이 째져~~"라며 "이런 건 자랑해야잖아요? 더 착하게 살겠쯥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김미려는 배우 정성윤과 결혼해 슬하에 딸 모아, 아들 이온을 두고 있다. 최근 김미려는 둘째 아들이 선천성 콜라겐 결핍증이라고 밝혔다.
사진=김미려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