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6 18:24 / 기사수정 2011.05.16 18:2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동안미녀'의 초딩커플로 사랑 받고 있는 장나라-최다니엘이 본격적인 러브 모드로 변신할 예정이다.
장나라와 최다니엘이 17일에 방송될 KBS 월화드라마 '동안미녀'에서 코가 닿을 듯 가까워지는 '넥타이 밀착신'을 선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간 방영된 4회까지 장나라와 최다니엘은 톰과 제리처럼 싸우는 모습을 자주 보여줘 '초딩커플'이라는 별칭이 생겼지만, 이번 '넥타이 밀착신'을 기점으로 애정 전선에 급물살을 탈 예정이다.
특히, 이 장면이 두 사람의 감정 변화를 드러내는 중요한 신이었기 때문에 이진서 감독은 슛이 들어간 후 연방 "좀 더 가까이, 좀 더 가까이"를 외쳤다. 하지만, 컷 소리와 함께 빛의 속도로 떨어지는 장나라, 최다니엘 때문에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되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시청자들이 두 사람의 러브 라인을 무척 기대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5,6회를 기점으로 장나라-최다니엘 커플과 장나라-류진 커플 모두 급속한 진전을 보일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동안미녀'는 6년 만에 복귀한 장나라와 최다니엘의 코믹 대변신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 ⓒ KBS 제공]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