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가수 백지영이 둘째 계획을 언급했다.
백지영은 30일 "세 집 2박 3일 겨울 여행^^ 한 살 터울씩인데 첫째 티 되게 내는 정하임ㅎㅎ"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들과 떠난 가족 여행으로 들뜬 모습을 숨기지 못하는 백지영과 딸 하임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하임 양은 다른 아이들에 비해 월등히 큰 키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백지영은 하임 양에게 "친한 동생 많으니까 낳아달란 말 하지마 인제!!!!"라며 둘째 계획은 없음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사랑스러운 백지영 모녀를 향해 배우 오윤아는 "우리 하임이 키가 와~ 이제 큰언니네 ~^^", 누리꾼들은 "동생 왜 안 낳아줘여!!!!!", "언니 왤케 귀여우셔요 나이는 제가 다 먹나 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백지영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