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배우 이민정이 즐거웠던 여행을 회상했다.
27일 이민정은 "다시 가고 싶은 #스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비록 헬멧에 가려져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이곳저곳에서 인증샷을 찍어 올린 모습이 지난 스키 여행이 얼마나 재미있었는지를 가늠하게 한다.
특히 이민정이 올린 사진들 중 두 사람의 아들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창문밖을 바라보는 뒷머리가 뻗친 동그란 두상이 그 자체로 귀여움을 뿜어내 절로 미소짓게 만든다.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아들 준후 군을 얻었다.
한편, 최근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두 사람의 아들에 대해 권상우는 "(이)병헌이 형이랑 진짜 똑 닮았다. 남자답게 잘생겼다", 유세윤은 "이병헌 씨한테 죄송하지만 훨씬 잘생긴 것 같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사진 = 이민정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