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김나영이 발리 여행 중 머문 숙소를 공개했다.
22일 유튜브 김나영의 노필터TV 채널에는 '방 5개 전용 수영장 딸린 발리 집을 소개합니다. 그런데 수영 전지훈련을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나영은 "아이들이 먹을 카레를 만들어 놓고 있다. 제가 발리에 가있는 동안 저희 이모할머니가 와서 아이들을 돌봐주시기로 했다"며 카레를 만들면서 영상을 시작했다.
이어 발리 여행을 가기 위해 짐을 싸기 전, 김나영은 "너무 귀찮고 힘든 일이기 때문에 와인 한 잔의 힘을 빌려 싸도록 하겠다"며 와인을 한 잔 따른 뒤 드레스룸으로 향했다.
짐을 싸면서 그는 "3년 만에 발리 가는데 분위기 좀 내려고 샀다"며 여름 원피스를 챙겼다. 또 김나영은 수영복 6개, 선글라스 등을 챙기면서 "일주일동안 있을 거니까. 밤낮으로 수영할 거라서"라고 수영복을 많이 챙긴 이유를 설명했다.
김나영은 "이번 여행은 아이들은 가지 않는다. 갔다 와서 일주일 동안 아이들과 강원도 여행 가기로 했다"며 "이건 휴식 같은 거다. 1년 동안 수고했다고 제가 저에게 주는 선물이다. 엄마도 혼자만의 시간 필요하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여행 당일. 발리 숙소에 도착한 김나영은 "수영장이 진짜 크다. 코로나 직전에 왔던 곳인데, 이 여행을 오려고 4월에 예약을 했다"고 다시 한 번 이 숙소를 찾았음을 밝혔다. 또 그는 발리 숙소 이곳저곳을 소개했다.
다음날, 김나영은 여유롭게 숙소 안을 걸었다. 그는 "지인 8명과 함께 이 숙소에 왔다. 저희만 사용하는 숙소다. 또 이 빌라에 근무하는 분들이 계신다. 호텔 못지 않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8박에 650만원 정도를 냈다. 8명이 나눠서 내면 아시겠죠?"라고 1인당 1박에 약10만원 정도로 이 숙소에서 머물 수 있었다고 했다.
사진=유튜브 김나영의 노필터TV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