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위대한 탄생' 멘토 김윤아가 2주 연속 예상 탈락자를 맞춰 '김윤아의 저주'라고 불려지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에서 멘토 김윤아가 손진영의 탈락을 예고했고 이날 탈락자는 손진영이 됐다.
이는 처음이 아니다.김윤아는 지난 6일 방송에서도 데이비드오에게 최하점을 매겼다. 이날 첫 번째로 무대에 선 데이비드오는 샤프의 '연극이 끝난 후'를 열창했으며 데이비드오의 무대를 접한 멘토들은 대부분 호평했다
그러나 김윤아는 "아무래도 밴드에 맞춰서 노래하는게 반주에 맞추는 것보다 힘들다. '선곡이 자신의 매력을 살렸으면 더 좋았을 걸'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그의 점수를 8.0으로 매겼다..
결국 김윤아가 최하점을 준 데이비드오는 심사위원 점수와 시청자 문자투표 합산결과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편 이날 손진영은 강산애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열창 그의 자체 최고점을 선사했다.
[사진 =김윤아 ⓒ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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