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경서예지와 전건호의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이 꾸준한 사랑을 입증했다.
19일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 따르면, 2021년 5월 발매된 경서예지, 전건호의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은 2022년 연간 차트에서 8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연간차트 진입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은 누적 스트리밍 1억 6000만 건을 기록한 메가 히트곡으로 발매 후 1년 반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많은 음악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2년 연속 연간차트 진입이라는 호성적으로 또 한번 강력한 음원 파워를 발휘했다.
경서예지와 전건호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은 미디엄 템포 장르의 발라드 곡이다. 기분 좋은 업템포 리듬과 경서예지, 전건호의 따스한 가창력은 물론, 먼데이키즈 이진성의 아카펠라 코러스까지 담아 많은 음악 팬들의 일상 속에 함께 자리하고 있다.
듀엣 버전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의 상승세에 힘입어 경서예지, 전건호는 남녀 버전의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을 각각 발매하기도 했다. 이 역시 음원 차트를 순항하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사진=에버그로우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