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노력만으로는 안되는 걸까" 비관…의문의 심경글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홍지윤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홍지윤은 19일 "더 움추려야 높이 뛸 수 있다고 했는데. 그러려고 노력 중인데. 계속 제자리인 느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왜 자꾸 가두려고만 하는 느낌일까?"라며 "노력만으로는 안 되는 걸까?"라며 자신의 심정을 토로했다.



또한 김용임의 '울지마라 세월아', 조향조의 '걱정마라 지나간다'의 가사를 함께 올렸다. 해당 노래의 가사에는 '그래 아파와도 눈물 없이 견뎌보자 그리운 날도 돌아설 테니', '울지 마라 지나간다 버티고 버텨라 사는 게 힘들어도 절대 기죽지 마라' 등 인생을 견디고 버티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한편 홍지윤은 TV조선 예능 '미스트롯2' 최종 2위 선(善) 출신으로 현재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홍지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