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딸의 가방 선물을 자랑했다.
18일 이혜원은 "리원이가 사준 가방!!!!"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한 뉴욕 미술가 로고가 적힌 종이 가방이 담겨 있다.
이혜원은 "#엄마가좋아하는에코백이라며 #난가방을좋아하나 ㅋㅋㅋㅋㅋ"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가방을 선물한 딸에게 "땡큐 리원양"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보기 좋은 모녀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리원이 센스보소", "역시 딸이 최고입니다", "파워 멋쟁이 모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원 양 역시 "난 멋쟁이"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다. 장녀인 리원 양은 미국 명문대인 뉴욕대학교(NYU)에 합격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이혜원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