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클래스가 등장했다.
17일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클래스 ‘우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언니 매구와 함께 쌍둥이 클래스인 우사는 나비를 불러내는 부채를 사용하며 심신의 수련으로 도술을 펼치는 우도방의 도사다. 부채를 접어 재빠르게 타격하기도 하며, 도술을 부려 넓은 범위에 피해를 줄 수 있다.
도술로 불러낸 나비의 날갯짓으로 거대한 폭풍을 몰고 오거나 내면의 힘을 사군자로 그려내기도해 형태가 다채로우며 한국적 색채를 가지고 있다. 나비의 날갯짓처럼 가벼운 움직임으로 전장을 헤집는 플레이 스타일이 특징이다.
우사와 매구의 출생과 관련된 스토리를 담은 ‘오디오북’이 공식 포럼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현재 2화까지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우사 출시를 기념해 오는 25일 오전 9시까지 ‘우사의 보물 상자 만들기’, 2월 14일까지 ‘우사 프리미엄 출석부’, ‘우사 레벨 달성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블랙펄, 돌파복구권, 전설 등급 의상 세트 상자 등 각종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민족의 대명절 설 연휴 동안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월 25일 09시까지 몬스터 사냥 횟수에 따라 ‘복주머니’를 받는다. 복주머니를 개봉하면 블랙펄, 차원의 조각, 혼돈의 결정, 토템 상자, 마력의 정수 중 1개를 수령할 수 있다.
같은 기간 ‘토끼의 해 릴레이 미션’에 참여하면 빛의 정수, 행운의 두루마리 등과 교환할 수 있는 ‘토끼 조각상’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21일부터 24일 연휴 기간 200% 핫타임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우사와 최신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펄어비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