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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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북일전은 관중없이 제3국에서

기사입력 2005.04.30 07:58 / 기사수정 2005.04.30 07:58

 국제축구연맹 (FIFA)는 29일 6월 8일 평양의 김일성 스타디움에서 치뤄질 예정이었던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제4차전 북한 - 일본전에 대해서 제3국에서 관중없이 치루는 것으로 결정했다.

오늘 스위스 취리히의 FIFA본부에서 열린 FIFA 규율위원회에서 결정되었다.

3월 30일에 김일성 스타디움에서 치뤄진 최종예선 제3차전 이란전에서 주심의 판정을 불복했던 북한선수가 주심에게 폭력을 행해 퇴장되어지는 것 외에도 관중이 각종물건을 경기장내로 집어던졌고 2-0으로 승리한 이란 선수단의 버스를 막는등 관중 난동까지 겹치면서 처벌이 예상되어졌다.아시아 시합에서 이러한 처분이 나온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일본으로서는 10만명의 관중이 들어서는 북한전에서 제3국 무관중 경기를 이끌어내면서 매우 유리한 결정을 얻어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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