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NHN의 국내 최대 게임 포털, 한게임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한 MMORPG <테라>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파멸의 마수' 테스트 서버를 오픈했다.
게임의 안정성 점검 및 다양한 콘텐츠 테스트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전 테스트에서는 최고 레벨의 상향과 더불어 신규대륙인 '샤라 북부'와 요새도시인 '카이아도르'가 등장한다. 또한 4개의 신규 인스턴트 던전과 파멸의 마수인 켈사이크의 출현 등 풍부한 콘텐츠를 미리 경험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미리 설정해 둔 대표캐릭터 그대로 테스트 서버에 접속하면 업데이트 될 내용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테스트 서버에서 신규 캐릭터 생성 시에도 참여가 가능하며, 신규 캐릭터 생성 시 51벨부터 시작되고 게임머니와 장비가 지급된다.
테스트 참여자 중 버그 신고 및 의견 사항을 게시판에 남기는 우수 활동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게임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활동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맥북에어, 그래픽카드, 백화점상품권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테라'ⓒ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