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검은사막'에서 앞으로 통합된 하나의 은화로 모든 캐릭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1일 펄어비스(대표 허진영) 측은 '검은사막' 보유 은화 통합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각 캐릭터 별로 보유 중인 은화를 업데이트 이후 가문 단위에 통합된 형태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은화가 없는 신규 캐릭터의 경우 기존 캐릭터에서 은화를 창고로 옮겨오는 과정이 필요했던 점을 개선했다.
검은사막 초보 이용자들의 원활한 이동을 돕던 '이용자의 말'의 반납 기능을 새로 추가했다. 이용자는 말 돌려보내기 기능을 사용해 원하는 위치에서 바로 반납이 가능해졌다.
칼페온 연회서 발표한 길드 장려금 지급 시스템도 개편했다. 길드장이 설정한 포인트 기준에 따라 장려금 단계를 자동으로 설정해 길드 운영을 돕는 시스템을 추가했다.
'우사'의 쌍둥이 언니 '매구'의 출시를 앞두고 '아기 여우 키우기' 등 사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용자는 이벤트를 통해 얻은 [이벤트] 어린 여우’ '[이벤트] 신비로운 구미호'까지 흑정령을 통해 강화할 수 있다. [이벤트] 신비로운 구미호'는 '매구' 일러스트가 그려진 '[이벤트] 매구 족자'로 교환이 가능하며, 여우의 성장 단계에 따라 ▲가방 슬롯 8칸 확장권 ▲발크스의 조언(+77) 등으로도 교환해 받을 수 있다.
오는 18일까지 아이템 획득 확률 50% 증가 혜택을 제공하는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25일까지 월드 우두머리 처치 시 심장, 무기상자 등 보상 획득 확률이 2배 증가한다. 같은 기간 '[이벤트] 그믐달 우두머리 인장'을 모아 ▲어느 모험가의 유품 ▲임프 대장의 칼 ▲칼크의 날개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사진=펄어비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