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안무코치 데이비드 윌슨, '키스앤크라이' 특별 출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김연아의 안무코치로 수년간 김연아와 손발을 맞춰온 데이비드 윌슨이 김연아를 응원하기 위해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에 특별 출연했다.

지난 10일 진행된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녹화에서 데이비드 윌슨은 특별심사위원으로 10명의 연예인 도전자가 펼치는 공연을 김연아 등과 함께 심사했다.

심사전 음악과 동작의 어우러짐에 집중하여 심사하겠다고 밝혔던 데이비드 윌슨은 출연자들의 연기에 찬사를 아끼지 않으며 후한 점수를 매겼다.

또한 데이비드 윌슨은 10명의 도전자들을 직접 가르치는 시간도 가질 예정으로, 이 소식을 들은 출연자들은 개인연습을 더욱 열심히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는 스타와 전문 스케이터가 짝을 이뤄 피겨스케이팅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김병만, 유노윤호, 아이유, 손담비, 이아현,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규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5월 22일 일요일 저녁 6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데이비드윌슨 ⓒ SBS]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