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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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대리 원고? 말도 안 돼"…SBS 기캐 월급 공개도

기사입력 2023.01.11 15:37 / 기사수정 2023.01.11 15:37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기상캐스터 양태빈이 드라마 속 자신의 직업에 대해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양태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글로리] 실제 방송국에 박연진 같은 기캐가 있다?! / SBS 기상캐스터의 더글로리 리뷰'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양태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 대해 언급하며 극 중 임지연이 분한 박연진의 직업인 기상캐스터에 대해 리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태빈은 임지연이 돈을 주고 작가를 구해 방송 대본을 쓰는 것에 대해 "말이 안된다. 기상 캐스터가 본인 원고를 작성한다는 전제조건은 동일하다"고 말했다. 



그는 "돈으로 사람을 써서 원고를 대신 쓴다는 건 말이 안된다"며 "회사에 출근해서 본인 업무를 하는 회사원인데 돈이 있고 말고를 떠나서 다른 사람을 돈주고 쓰는 것에 대해서는 말이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태빈은 "돈을 써서 뉴스 시간대를 변경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굳이 큰 돈을 들여서 그러는 것도 이상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극 중 임지연이 월급에 대해 220만원을 언급한 부분에 대해 "기상캐스터 이것보다는 더 많이 번다. 이 금액을 제가 대학생 때 벌었던 편이고 SBS는 많이 주는 편이다. 속시원하게 밝히기는 어렵지만 여기서 말하는 월급보다는 2배 이상을 받는다"고 강조했다. 

사진=유튜브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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