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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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미녀' 장나라, '섹시-청순-우아' 3단 파격 변신

기사입력 2011.05.10 10:01 / 기사수정 2011.05.10 10:0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가수 장나라가 드라마에서 3단 변신할 예정이다.
 
10일 방송될 KBS 월화극 '동안미녀' 4회분에서는 지난주 극 중 디자인실 막내로 '미운 오리 새끼' 소영 역을 맡아 열연한 장나라가 섹시함과 순수함, 그리고 우아함을 넘나드는 3색 매력 발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장면은 디자이너팀이 준비 중인 모종의 프로젝트를 위해 장나라가 지시에 따라 ‘섹시한 로커’, ‘날개 단 천사’, ‘우아한 드레스녀’ 등의 모습으로 다양한 변신을 이루게 되는 신으로 지난 4월 28일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 그녀는 바이크 스타일의 블랙재킷에 같은 컬러의 레이스 원피스와 골드컬러 킬힐을 매치하고, 구멍 난 스타킹을 신어 섹시하고 도발적인 여성 록커의 모습을 표현해냈다.
 
또 어깨 위에 날개를 입힌 블랙드레스를 입고 순수함을 과시했는가 하면, 보라색 미니 드레스에 핑크색 재킷을 코디해 우아함도 연출했다.
 
특히 의상 콘셉트에 따라 각기 다른 포즈로 취해 보인 장나라는 찢어진 스타킹과 가죽 재킷을 입은 록커 콘셉트에서는 터프한 표정과 손짓을, 천사와 악마를 오가는 이중적인 콘셉트 촬영에서는 포커페이스 표정으로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 보였다.
 
한편 '동안미녀'는 탄탄한 대본과 연출력, 몸을 사리지 않는 장나라와 함께 자유자재로 코믹 호흡을 뿜어내는 최다니엘, '패죽남' 류진 등 출연 배우의 환상 연기호흡으로 시청자의 인기를 모아가고 있다.
 
[사진 = 장나라 ⓒ 에이스토리]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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