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K리그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제주유나이티드FC(이하 제주FC) 신영록이 산소호흡기를 떼고 자가호흡을 시작했다.
앞서 신영록은 지난 8일 대구 FC와 제주FC의 홈경기 도중 갑자기 쓰러져 급히 병원으로 후송됐다.
신영록은 현재 산소호흡기를 떼고 자가호흡을 시작했으나, 의식은 아직 돌아오지 않고 있다.
병원 측은 2~3일이 고비라고 밝혔지만, 당시 현장에 대기하고 있던 의료진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은 후 바로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큰 고비는 넘긴 상태라고 전했다.
[사진 = 신영록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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