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정형돈이 10kg 이상 감량에 성공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정형돈의 제목없음TV'에는 '연말라방 2022년 새해 공약 결과~ 싹 다 공개하겠습니다! (다이어트, 고변스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정형돈은 "올해 제가 2개를 얘기했었다. 다이어트를 하겠다. 그리고 고변을 스타로 만들겠다"라고 2022년 공약을 밝혔다.
고변이 "케이블 채널 계속 올해 내내 방송했었고 이제 들어가는 것도 있다"라고 하자 정형돈은 "제 기준으로는 고변이 올해 스타가 된 게 맞다. 고변 재능으로서는 최대한 잘 된 거다. 올해가 맥시멈이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이어트 일지를 가져온 정형돈은 "쉽지 않았다"고 되돌아봤다. 고변은 "확실히 작아지긴했다"며 정형돈의 달라진 몸을 언급했다.
이어 정형돈은 "시작을 늦게 시작했다. 5월 11일 복싱장에 등록했다. 처음에 몸무게가 103.2kg였다. 여러분이 걱정을 많이 해주셨다"고 떠올렸다.
현재 몸무게 91.7kg를 체중계 영상으로 인증한 정형돈은 "10kg 이상을 빼고 있다. 이런 식으로 계속 유지를 해나갈 것 같다"고 계획을 밝혔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