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9 15:22 / 기사수정 2011.05.09 15:22
[엑스포츠뉴스 =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필린핀 복싱 영웅 '파퀴아오'는 이날 모슬리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타이틀 유지에 성공했다.
매니 파퀴아오(왼쪽)가 8일(현지 시간) 미국 네바다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 카지노 호텔에서 열린 HBO 웰터급 타이틀전에서 셰인 모슬리(미국)를 몰아붙였다.
경기 막바지가 될수록 파퀴아오의 우세는 더욱 뚜렷했다. 왼손을 이용한 빠른 잽으로 상대 모슬리를 완전히 압도했다.
결국 파퀴아오는 상처 하나 없이 경기에서 이겼고 모슬리는 패배했다.
한편, 파퀴아오는 이날 경기로 무려 2000만 달러(한화 약 217억원)를 얻었다.
[사진 = 파퀴아오 ⓒ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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