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김현수선수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리고 있습니다.
타율도 계속해서 올라가 0.35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좌투수 상대로 3할 1푼, 우투수 상대로 3할 7푼,
언더핸드 상대로는 3할 3푼의 타율을 보여주고 있으니
완벽에 가까운 성적인 듯 합니다.
김현수선수는 이번 시즌에도 끊임없이 안타를 치며 3할 타율을 유지했지만
장타율이 많이 떨어져 팬들에게 임팩트를 심어주지 못했던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어제오늘 경기를 통해 경기를 해설하는 해설위원들이나
팬들의 의견도 모두 김현수선수가 타격감을 제대로 찾았다는 데 입을 모았습니다.
사실 두산 선수들 중 팬들에게 기대치가 가장 높은 선수가 김현수선수인데요.
'4할도 못치는 쓰레기', '기까맛(기계는 까야 제맛)'같은 별명들은
김현수선수를 향한 높은 기대치와 애정, 자부심 등이 만들어낸 별명이겠죠..?
김현수선수의 기계가 가을까지 꼭 가동을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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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현수 ⓒ 엑스포츠뉴스DB]
두산 논객 : Sod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