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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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화, 박보검과의 파파라치 컷 뭐길래…열애설 해명→사과

기사입력 2022.12.22 15:46 / 기사수정 2022.12.22 15:4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일화가 박보검과 연인으로 오해받았던 사진들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멋쁨 한도 초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일화, 길해연, 정혜성, 이국주, 아이키가 출연했다.



이날 이일화는 과거 tvN '응답하라 1988' 촬영 당시 포상 휴가를 떠난 해외에서 박보검과 열애설이 낫던 일화를 고백했다.

이일화는 "다들 바닷가에 모여서 한잔하기로 했다. 보검이랑 같이 걸어갔는데 팬들이 와계셨는지 뒷모습이 찍혔다"고 밝혔다.

당시 여자친구로 오해받은 파파라치 컷에 MC들은 "스캔들이 날만하다", "연인같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이일화는 "보검아 미안해"라며 사과했다.



또 이일화는 "어느 날 잠이 안 와서 사진첩을 보는데 수영복을 입고 보검이랑 찍은 사진이 있더라. 너무 야해서 공개를 안 했다"며 미공개 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이일화가 검은색 수영복을 입고 박보검과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특히 자기관리로 탄생한 이일화의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이일화는 '응답하라' 정은지, 류혜영, 혜리, 고아라 중에서 가장 잘 맞았던 딸로 혜리를 꼽았다. 

이일화는 "혜리가 실제로도 정말 효녀다. 엄마에게 카드를 드리고 집을 사드리는 친구라 너무 예쁘다. 내게도 늘 잘한다. 내가 출연하는 연극 공연 보러 왔길래 밥이라도 사주려고 했더니 벌써 계산했던 적도 있다. 아기인데 너무 예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MBC, 엑스포츠뉴스 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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