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모태범이 임사랑을 집으로 초대한 가운데 위기를 맞이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요즘남자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는 모태범, 임사랑 커플의 달달한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모태범은 임사랑을 집으로 초대해 눈길을 끌었다. 모태범의 집에 처음 방문한 임사랑은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임사랑은 옷장을 열었다. 엉망진창인 모습에 임사랑은 "숨긴 이유가 있었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던 중 임사랑은 "저거 뭐냐"라며 어떤 옷을 가리켰다. 알고 보니 전 여자친구와의 추억이 있는 니트였던 것.
이미 니트에 대해 알고 있던 임사랑은 "저거 아직 갖고 있네. 나는 예전 여자친구 주려고 둔 줄 알았다"며 서운함을 전했다.
이에 모태범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진땀을 흘렸고, 이를 보던 MC들은 폭소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