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6 00:0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출신 연기자 성유리가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4년간 매일 편지를 쓴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성유리는 전 남자친구에 대한 미련이 남아 일기를 쓰듯이 편지를 쓰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렇게 무려 4년 동안 전 남자친구에게 편지를 썼던 성유리는 "그러다 끝내야겠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 전 남자친구에게 편지를 전해주고 싶다는 문자를 보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성유리의 문자를 받은 전 남자친구의 반응은 냉담했다고. 성유리는 당시 "버리든지 태우든지 네 맘대로 하라"는 싸늘한 답이 돌아와 그때 마침 같이 있던 이진과 같이 한강에 가서 편지를 태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성유리를 비롯해 정겨운, 민효린, 김민준, 손병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성유리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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