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전현무와 박나래가 남다른 먹성을 자랑했다.
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샤이니 키, 코드 쿤스트가 박세리의 리치 하우스에서 '무지개 큰 손 대잔치'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세리의 집을 찾은 무지개 회원들은 큰 손 언니 박세리표 만찬을 기대했지만, 급 벌어진 '무지개 요리대회'에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도 잠시 무든램지(전현무+고든램지) 전현무는 굴 튀김, 박나래는 대하전, 키는 굴솥밥, 코드 쿤스트와 기안84는 괴(해)물전을 준비하며 세리 네 가든이 모처럼 잔칫집 분위기로 시끌벅적해졌다.
요리하던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을 스캔하던 박세리는 미리 준비한 킥을 꺼냈다. 무지개 회원들을 맞이하기 위해 굴 무침과 간장 게장 등을 준비하는 플렉스를 했던 것.
여기에 박나래의 대하전을 비롯해 무지개 회원들이 열심히 요리한 음식들이 추가돼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푸짐한 '육해공 무지개 대잔치' 한 상이 펼쳐졌다.
무지개 회원들은 "올해 먹은 것 중 제일 맛있어"라며 찐 감탄을 쏟아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전현무와 박나래는 팜유 남매답게 모두가 자리를 뜨고 나서도 끝나지 않는 둘만의 식사를 이어가며 "먹는 건 지구력 싸움"이라는 명언을 쏟아내 폭소를 자아낸다.
맛있는 식사를 마친 뒤, 박세리부터 코드 쿤스트까지 무지개 회원들은 전현무가 잠깐 자리를 비우자 수상한 움직임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번 모임의 하이라이트인 '전 회장' 전현무의 깜짝 생일 파티가 개최되는 것. 전현무가 깜짝 생일 파티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해진다.
무지개 회원들의 폭풍 먹방부터 전현무의 깜짝 생일 파티는 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