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윤세아가 고(故) 염동헌을 애도했다.
윤세아는 3일 "기억합니다. 따뜻한 웃음소리… 씨티홀. 고부실 시장님. 염동헌 배우님. 편히 잠드소서"라는 글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2009년 방송된 SBS 드라마 '시티홀'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앞서 이날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염동헌 씨가 2일 오후 11시 50분경 향년 55세의 나이로 별세하셨다"고 알렸다.
고인은 최근 간경화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아오던 중 합병증이 악화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원자력병원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일 정오.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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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