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가수 양다일이 축구선수 김민재와 닮은꼴 언급을 쑥스러워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로 황치열이 함께한 가운데, 러블리즈 출신 가수 정예인, 가수 양다일, 박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다일은 곰을 연상케 하는 의상으로 사로잡았다. 양다일은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오실 줄 몰랐다. 방금 일어나 보이는 옷을 입고 왔다"고 설명했다.
이후 한 청취자가 축구선수 김민재와 닮았다고 하자 양다일은 "그런 말을 굉장히 많이 들었다. 저야 영광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태균 역시 "신용재도 닮았다"고 하자 양다일이 "노래 잘 하는 관상인 거 같다"고 답했다.
또 양다일은 축구를 조금 하냐는 질문에 "축구도 조금 한다"고 조심스레 답했다.
사진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