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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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멤버 떠나 보낸 DRX "데프트와 동일한 마음으로 재계약을 최우선 진행"

기사입력 2022.11.28 11:50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DRX가 스토브리그 관련해 입장을 내놓았다.

지난 26일 DRX 측은 공식 SNS에 2022 롤드컵 우승 멤버들과의 재계약과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DRX 측은 "DRX는 데프트 선수와 동일한 마음으로 기존 선수 5인과의 재계약을 최우선으로 진행했었습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수 면담 시 항상 선수들에게 원하는 조건을 물어보았고, 우리 선수들에게 외부 선수를 먼저 제시한 적이 없습니다"고 털어놨다.

2022 롤드컵 우승 트로피를 올린 DRX. 하지만 주전 선수 6인 모두 계약 종료를 진행하며 23시즌 다른 팀을 찾아 나섰다. 그 결과, '데프트' 김혁규는 담원 기아로 '킹겐' 황성훈, '제카' 김건우를 한화생명으로 새 둥지를 옮겼다. 

아직 '베릴' 조건희의 거취가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조건희가 DRX를 떠날지 남을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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