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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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복귀작 '동안미녀' 첫 회, 시청률 한 자릿수 출발

기사입력 2011.05.03 14:06 / 기사수정 2011.05.03 14:06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가 시청률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난 2일 첫방송 된 드라마 '동안미녀'(연출 이진서 이소연 / 극본 오선형 정도윤)는 장나라의 7년만의 브라운관 복귀라는 점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첫 방송에서 장나라는 소녀시대의 '소녀시대'를 열창하며 춤도 추고 취중 연기도 펼치며 열연을 했다.

또한 하루 아침에 백수가 된 장나라는 9살을 속여 의류회사의 피팅모델로 취업하고 최다니엘과 마주치며 코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지만 장나라의 열연에도 불구하고 '동안미녀'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6.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꼴찌의 자리를 면치 못했다.

이는 전작인 '강력반'이 첫 회 기록한 8.0%의 시청률보다 낮은 수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짝패'는 15.6%, SBS '마이더스'는 1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장나라 ⓒ KBS 동안미녀 공식홈페이지]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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