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SBS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가 차범근의 미화를 공개했다.
김민지는 26일 "카타르에 오셔서 맛난 음식과 금일봉으로 중계진 격려해 주셨다는 차감독님 덕분에 다들 사기충전했대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2022 카타르 월드컵' SBS 중계진인 배성재, 박지성, 이승우와 차범근의 모습이 담겨있다.
차범근은 전 SBS 축구 해설위원으로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카타르에 방문, 식사와 금일봉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국 축구와 후배들을 향한 차범근의 사랑에 누리꾼들은 "레전드의 품격", "역시 차붐", "신구 전설 멋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지는 지난 2014년 박지성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김민지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