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3 00:10 / 기사수정 2011.05.03 00:1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가수 임재범과 박정현이 13년 만에 동지에서 적으로 다시 만나 화제다.
지난 1일 다시 방송을 재개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첫 출연한 임재범과 기존 출연자인 박정현의 인연이 주목을 끌고 있다.
임재범과 박정현은 1998년 박정현의 1집 앨범 '피스(Piece)'에 실린 듀엣곡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통해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이 곡은 박정현의 가녀린 고음과 임재범의 파워풀한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인기를 누렸다.
임재범의 2집 '그대는 어디에(1997)'에 수록되기도 한 '사랑보다 깊은 상처'는 애절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또한, 지난 달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손진영이 불러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 날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은 '너를 위해'라는 곡을 불러 청중평가단의 선호도 1위를 차지했으며 박정현은 뒤이어 '미아'로 2위를 기록했다.
[사진=임재범-박정현 ⓒ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