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2 23:57 / 기사수정 2011.05.02 23:57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배우 류진이 2달만에 10kg을 감량해 화제다.
지난 달 27일 KBS 드라마 '동안미녀'의 제작발표회에서 류진은 이전보다 슬림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류진은 다이어트를 한 이유에 대해 "특별한 관리를 했다기보다 집에서 애 둘을 보다보니 살이 저절로 빠지더라"라고 재치 있게 답변했다.
이어 "이번 작품에서 맡은 역할이 패션회사 사장이기 때문에 날렵하게 보이려고 노력했다"며 드라마를 위해 감량했음을 시사했다.
한편, 류진은 '바른생활'로 연예계에서 소문이 자자하다. 지인에 의하면 촬영이 없는 날이면 늘 두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 주고 시간이 나면 꼭 함께 놀아준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류진은 연예인이지만 밤 문화와 거리가 멀다. 이렇게 반듯한 사람은 처음"이라면서 혀를 내두를 정도라고 한다.
한편, 그 동안 작품에서 진지한 역할만 맡아온 류진은 '동안미녀'에서 제작진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코믹 연기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사진=류진 ⓒ 엑스포츠뉴스 DB 권태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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