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신화 김동완이 전원생활 중 생긴 사고를 전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용진건강원'에는 '1세대 아이돌 장수비결: 누드집, 분장, 세기말 포오즈 [용진건강원 EP 20. 신화 WDJ (전진 민우 동완)]'이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공개됐다.
전원생활 중인 김동완은 이날 "저희 집 앞에 창고를 지어놨다. 그 앞에 도랑이 있다. 턱을 밟고 올라오는데 발이 벌렁 돼서 내가 진짜 이마로 땅을 꽝 찍었다. 거기서 내가 한 3초 정도 기절했다가 일어난 거다. 그때 '이런 건 두 번 다시는 겪으면 안 되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전진은 "누군가 있어야 돼"라며 걱정했고, 이민우는 "건강 시계 차고 다녀요. 심정지 오면 출동하게"라는 현실 조언을 건네 웃음을 줬다.
더불어 김동완은 "전원생활 추천하냐"는 이용진의 질문에 "가장 중요한 건 월세나 전세로 와서 1~2년 살아봐야 한다. 그 땅이나 집이 안 맞을 수도 있지만 이웃이 안 맞으면 못 산다"면서 "이유영 이장님 항상, 이번에 가로등 세워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여 또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용진건강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