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이글스 감독이 카타르 월드컵 현장에서 포착됐다.
수베로 감독은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한국과 우루과이전 직관 인증샷을 올렸다.
수베로 감독은 SNS 스토리에 태극기를 든 자신의 사진과 한국 선수들의 도열 장면을 함께 올렸다. 한국을 응원하기 위해 카타르까지 간 것으로 보인다.
수베로 감독은 시즌 후에도 한국에 남아 지난 23일까지 진행된 한화의 마무리캠프를 지휘한 바 있다. 이후 한국을 떠난 수베로 감독은 카타르로 넘어가 우루과이전 직관에 나섰다.
한편, 한국은 전반전 동안 우루과이를 압도하며 0-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전반 33분 황의조가 노마크 찬스를 놓쳤고, 전반 42분엔 상대 고딘의 헤더슛이 왼쪽 골포스트를 맞고 나와 실점을 면했다.
사진=카를로스 수베로 SNS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