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2 00:26 / 기사수정 2011.05.02 00:26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개그 콘서트'의 '생활의 발견' 코너가 또 한 번 웃음폭탄을 터뜨렸다.
1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서 신보라는 유학을 간다며 남자친구 역을 맡은 송준근에게 감자탕집에서 이별을 선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별을 이야기하는 심각한 상황임에도 고기를 뜯고 사리를 넣는 등의 행동과 "지금 먹어도 돼요?", "육수 좀 넣어주세요" 등의 대사는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끝 부분에 감자탕집을 떠나며 신보라는 후식 아이스크림을 챙겼고 송준근은 "딸기맛 없어요?"라며 한 술 더 뜨며 웃음을 주었다.
한편, 이날 '개그콘서트'에는 걸그룹 포미닛이 '뽕시스터즈'로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생활의 발견 ⓒ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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