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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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빛' 김석훈, 강동호-김현주에 질투나 숟가락 내려쳐

기사입력 2011.05.02 00:07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김석훈이 강동호에 대한 김현주의 태도에 '폭풍 질투'를 내비쳤다.

1일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노도철 연출, 배유미 극본) 24회에서는 신림동 집을 찾은 한정원(김현주 분)과 송승준(김석훈 분)이 식당에서 강대범(강동호 분)과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승준은 자신에게와 달리 대범을 살갑게 대하는 정원의 모습을 못마땅해 한다. 이어 정원이 대범의 저녁식사를 차려주겠다고 나서자 발걸음을 되돌려 "나도 먹겠다"며 자리에 앉았다.

승준과 대범의 눈 싸움을 눈치채지 못한 정원은 계속해서 대범과 다정한 대화를 주고 받았다. "신림동 집으로 이사올까 하는데 방이 없어서 고민이다"는 정원의 말에 대범이 화색을 띄우며 "내 방에서 살라"고 제안하자 승준이 드디어 폭발했다.

들고 있던 숟가락을 식탁에 내려쳐 두 사람을 깜짝 놀라게 만든 것. 이어 정원을 째려보던 눈빛을 거두고 대범을 향해 질투 레이저를 쏟아보였다.

이에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오늘은 송편의 폭풍질투가 압권이었다"며 "정원으로 빙의하고 싶다", "승준 다운 질투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반짝반짝 빛나는> 캡쳐]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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