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의형제]이게 얼마만의 위닝시리즈 입니까?
한화이글스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3연전 경기에서 2승 1패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오늘 경기는 류현진 선수와 장성호 선수의 활약이 빛났죠.
류현진 선수는 외조부모님의 상을 당하고도,
심리적으로 흔들리지 않으면서 9이닝 1실점 완투승을 거두었습니다.
장성호 선수는 개인통산 200홈런을 터뜨리며,
류현진 선수의 승리를 도왔죠.
그래도 오늘의 MVP는 류현진 선수의 몫이겠죠?
9회부터는 마무리 오넬리가 올라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류현진 선수가 시작과 끝을 책임지며, 승리를 챙겼습니다.
벌써 4패를 당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에이스.
물론 실력은 그대로였지만, 수비실책, 공갈타선 등으로
충분히 챙길 수 있는 승리도 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1군에 등록한 유창식 선수에게도
좋은 귀감을 보인거 같죠?
어쨌든 다음 선발등판을 위해 4일간 푹 쉬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류현진! 당신은 우리의 에이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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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현진 ⓒ 엑스포츠뉴스 DB]
한화 논객 : 의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