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별들에게 물어봐'가 이민호, 공효진의 캐릭터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지금까지 시도된 바 없는 우주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지금까지 한국드라마에서 보여지지 않았던 새로운 영상과 스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별들에게 물어봐’에는 ‘파친코’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스타로 우뚝 선 배우 이민호와 로코의 여신에서 ‘동백꽃 필 무렵’으로 연기 대상까지 수상해 믿고 보는 배우임을 공고히 한 공효진이 주인공을 맡는다.
이민호는 극 중 천문학적 액수를 지불하고 우주 관광객 자격으로 우주여행에 합류한 산부인과 의사 공룡 역을, 공효진은 한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이자 최고의 우주비행사인 캡틴 이브 킴 역으로 분하여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개성을 펼칠 전망이다.
이번에 처음 공개된 스틸에서는 이민호, 공효진 두 사람이 선보일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극강으로 끌어올린다. 공룡(이민호 분)과 공룡의 헤드셋을 바로 잡아주는 이브 킴(공효진)의 단순한 장면이지만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과 표정에서 극강의 설렘지수를 높이는 두 사람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또한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오정세, 한지은, 김주헌, 이엘 등이 합세해 ‘별들에게 물어봐’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별들에게 물어봐’ 출연진은 우주선 내에 무중력 상태를 사실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매일 고난도의 와이어 액션을 소화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지만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이 모든 낯설고, 고된 작업을 즐기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목부터 독특한 ‘별들에게 물어봐’는 로맨틱 코미디의 바이블인 ‘파스타’ ‘질투의 화신’ 등을 집필한 로코 장인 서숙향 작가와 ‘도시남녀의 사랑법’ ‘사이코지만 괜찮아’ ‘질투의 화신’ 등 인물들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리는 연출력과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여온 박신우 감독, ‘하이에나’ ‘보건교사 안은영’ ‘구경이’ 등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제작사 키이스트가 참여, 최고의 제작진들의 의기투합으로 제작 초기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종합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는 내년 대작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를 시작으로 ‘일루미네이션’, ‘비밀은 없어’ 등 다수의 드라마의 공개를 앞두고 한창 제작 중이다.
사진 = 키이스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