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문재완과 두 번째 데이트, 조급하고 많이 힘들어" (돌싱외전2)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남편과 두 번째 데이트를 떠올렸다.

20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이하 '돌싱외전2')에서는 이소라, 최동환 커플의 춘천 촌캉스가 공개됐다.



이날 최동환, 이소라는 커플 반지에 처음 만난 날을 새겼다. 이지혜는 "살다 보면 우리가 언제 처음 만났는지 잊어버릴 수가 있다"며 "의미 있게 새기니까 너무 잘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지혜는 "첫 데이트 다음 데이트가 기억이 난다. 마포에서 같이 훠궈를 먹었는데 저희 집이 그때 장안동이었다. 강변북로를 탔는데 그때부터 배가 아팠다. 그래서 그때 여러가지 많이 텄다. 굉장히 조급하고 많이 힘들다고 하면서 많이 친해졌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날 지켜줬다. 믿고 만나도 되겠다 생각했다. 훠궈가 만들어준 인연"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MB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