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나는 솔로' 9기 옥순이 허위사실 유포자에게 경고를 전했다.
20일 옥순은 "쫄렸는지 글은 지웠더라. 팩트라며 당당하다더니 왜 지우니 기름집 안 바쁜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에 대한 루머 유포자에게 직접 연락을 시도한 옥순이 담겼다. 옥순은 "제 근로계약서 보신 것도 아니면서 게시글에 계약직 운운하는 댓글 달고 다니시는 건가요? 나중에 허위사실 유포한 거 어떻게 감당하시려고요?"라고 물었다.
이어 "실제로 영업할 수 있는 중국어 수준이 아니라고요? HSK 6급 성적 보여드리고 중국에서 일하던 영상 보여드려야 할까요?"라며 반박했다.
재직 중인 회사의 이름이 공개되는 커뮤니티 특성에 옥순은 해당 회사 계정을 태그 걸었다. 이어 "쭉정이 같은 것들 자연히 떨어지겠거니 해서 그동안 아무 말 안 하고 냅뒀었는데, 한 번만 더 현직장, 전직장 계약직 유언비어 퍼트리면 참지 않기"라고 경고했다.
한편, 옥순은 SBS PLUS, ENA PLAY '나는 SOLO' 9기에 출연했다. 대형 광고회사 캠페인 전략기획을 담당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사진=9기 옥순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