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김래원이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3회에서는 진호개(김래원 분)와 봉도진(손호준)이 802호 밀실 실종과 밀실 화재와 관련해 공조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호개는 귀신들린 802호에 지내면서 태연한 척 했지만, 순간순간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것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잠을 청하려고 침낭 속에 들어가 눈을 감자 이상한 소리가 또 들려왔고, 진호개는 "아 진짜 짜증나게. 거기 누구야! 귀신이야? 나와! 안나와? 누구야!"라고 소리치며 소스라치게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