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장가 잘 갔네…♥홍현희가 출산 한달 만에 전한 소식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홍쓴TV' 홍현희가 출산 후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출산 전에 입었던 옷이 이제 맞는다!!! 아 행복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홍현희는 검은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하며 "드디어 다이어트 결과를 나누고자 카메라를 켰다. 옷이 들어가지도 않았었다. 늘어나지도 않는 원단인데 잠긴다. 열심히 했다"고 이야기했다.



홍현희는 "이 (거울)방에서 굴욕을 많이 당했었다"고 덧붙였고 제이쓴은 홍현희의 턱을 만지며 "여기 살이 하나도 없다"며 감탄했다.

이어 제이쓴은 홍현희의 허리를 만지며 "여기 라인은 뭐냐. 한줌이다, 한줌"이라며 연신 감탄을 표했다.



홍현희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거다. 애만 낳으면 예전 몸으로 돌아가야지 하는데 출산 후에는 시간이 없다. 나가기가 미안하다"며 "운동하면 애한테 괜히 미안하다. 다르다. 그리고 출산 후에는 정말 살이 안 빠진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운동과 식단, 제품 도움을 받아 살이 빠졌다며 "살 빼고 옷이 맞으니 기분도 좋다. 이번엔 라인을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제이쓴은 "진짜 많이 빠졌다. 한줌이다. 예전에는 내 뒤에서 안 가려졌는데 지금은 아예 안 보인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제이쓴은 "홍현희가 지금 (다이어트) 끝난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고 홍현희는 "그렇다. 한 달 밖에 다이어트를 안했다. 6개월 정도는 해야 예전 몸으로 돌아간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