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뉴연플리' 배우 오유진이 강렬한 첫 등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웹드라마 '뉴연플리'에서 오유진은 극중 여주인공 도민주 역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 매력적인 캐릭터 탄생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는 도민주(오유진 분)와 '연플리' 구 멤버 재인(이유진) 그리고 현승(김형석)과 준모 (임휘진)와 만나는 모습으로 드라마 의 포문을 열었다.
엔딩에서는 빛나는 미소와 비주얼을 뽐내며 등장한 뉴연플리 새로운 신 멤버 도윤(유정후), 태용(배현준), 유진(김선빈) 삼인방과 함께 걸으며 본격적인 드라마의 시작을 예고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기대감을 증폭 시켰다.
오유진은 코시국에 학교를 입학해 제대로 된 캠퍼스를 즐기지 못한 중고 신입생 도민주 캐릭터를 우리 주위 현실에 있을 것 같은 인물을 보는 것 같이 공감을 이끌어 내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무엇보다 오유진은 최근 출연했던 겉으로는 까칠하고 독설도 서슴지 않는 냉소적인 성격을 가진 캐릭터를 선보였던 '청춘블라썸' 강선희 캐릭터와 180도 달라진 변신으로 본인만의 도민주 캐릭터를 완성했다. 전작 캐릭터를 상상할 수 없게 만들 만큼 성공적으로 변신했다.
한편 오유진이 출연하며 설렘 유발 솔직한 연애 감정을 다룬 대학생 로맨스 드라마 '뉴연플리'는 매주 수.금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사진=유튜브 채널 '플레이리스트'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